Kim inspects 'nuclear warhead': A picture decoded

김정은 위원장, '핵탄두' 시찰: 사진 해석
2017년 9월 3일 / 아시아
This undated picture released by North Korea"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on September 3, 2017Image copyrightAFP

Just hours before the sixth nuclear test North Korea is suspected to have conducted, the state news agency released photographs of Kim Jong-un inspecting a nuclear warhead. Defence expert Melissa Hanham decodes what information the picture could yield.

북한이 단행한 것으로 보이는 제6차 핵실험 수시간 전, 북한 국영 통신사는 김정은이 핵탄두를 시찰하는 사진을 배포했다. 방위 전문가인 멜리사 핸험이 이 사진이 보여주는 정보는 무엇인지 해독했다. 

This appears to be the biggest and most successful nuclear test by North Korea to date. Initial estimates by the USGS that it reached magnitude 6.3, which would make it an order of magnitude greater than we have ever seen before.

It is probably no coincidence that on the same day KCNA released photographs of Kim Jong-un inspecting a so-called H-bomb, or a thermonuclear warhead, just hours before.

이번 실험은 지금까지 북한이 해온 핵실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연구소(USGS)의 최초 추산에 의하면, 규모 6.3에 달하는 것이었으며, 규모 면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봤던것 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르게 할 만한 것이다.

같은날 단 몇 시간 전에 조선중앙통신(KCNA)이 소위 수소폭탄 혹은 원자핵융합반응 탄두를 시찰하는 김정은의 사진을 배포했다는 것은 아마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다.

There is no way of telling if this is the actual device that was exploded in the tunnel - it could even be a model - but the messaging is clear. They want to demonstrate that they know what makes a credible nuclear warhead.

Kim Jong-un is standing very close to the apparent warhead, dangerously close many might reasonably posit. However, it could very well be that this is simply a model of the nuclear warhead. Nevertheless it is an extraordinary bit of messaging. In March 2016 he stood very close to a missile set to be launched. He has even been photographed smoking cigarettes next to the solid fuel motors of missiles, so he is not averse to showing extraordinary risk.

터널에서 폭발한 것이 실제로 사진과 같은 것인지 설명할 방법은 없다. 사진에 나온것은 심지어 모형일 수도 있지만,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는 분명하다. 그들은 신뢰할 만한 핵탄두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걸 입증하길 바랬다.

김정은이 누가봐도 알수 있는 탄두에 매우 가깝게 서있는데, 많은이들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위태로울만큼 가깝다. 하지만, 이는 당연하게도 단순히 탄두의 모형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것은 예사롭지 않은 장면을 보내고 있는것이다. 2016년 3월, 그는 발사예정인 미사일 장비에 아주 가깝게 서 있었다. 그가 미사일의 고체연료모터 옆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기 때문에, 예사롭지 않은 위험을 보여주는걸 반대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Kim and deviceImage copyrightAFP

Even if it is a model, there are enough signals in this model to make it look very credible and that is to do with its shape, size and how much detail they have showed.

심지어 그것이 모형이라고 해도, 이 모형을 믿을만 하게 만드는 징후는 충분히 많으며, 그것은 이 모형의 모양, 크기 그리고 얼마나 세부적으로 보여주었느냐와 관련이 있다.

Typically when we've seen pictures of warheads from the US and Russia in the past they've just been cones. Here the North Koreans have shown us quite significant detail.

The bulbous peanut shaped object is an order of detail that we haven't seen before. This is the warhead itself.

대게 우리가 과거에 미국과 러시아의 탄두 사진을 봤을때는, 그것은 단지 원뿔 모양이었다. 여기에서 북한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세부사항을 보여줬다.

둥글납작한 땅콩모양의 물체는 예전에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부사항이 배열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탄두 그 자체이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C) looking at a metal casing with two bulges at an undisclosed locationImage copyrightAFP

The larger side, closer to the silver cylinder with the wires protruding is probably the fission device. When that explodes it will then detonate the smaller end of the object - which is the fusion part of the explosion.

The cylinder at the back is the firing set: this is the power, the electronics that will start off the explosion.

돌출한 선이 있는 은색 원통에 더 가까운 큰쪽 부분은, 핵분열 장치일 것이다. 이것이 폭발할때, 이것은 더 작은 맨 끝부분을 폭발시키는데, 이것이 폭발의 핵융합 부분이다.

뒤쪽의 은색 원통은 발사 기기로서, 전원을 담당하며, 이 전자장치에 의해 폭발이 시작된다.

They are showing off the nuclear warhead alongside a missile. In some of the photographs we see a tall tan-coloured cone with a yellow and black painted tip. That is the Hwasong-14 ICBM nose cone. This nose cone would be what is appended to the Hwasong-14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that was tested in July, and signalled that North Korea may just have made a significant leap in weapons development.

There is even a chart in the background detailing how it will work. In Korean, the chart seems to detail that this device is intended to fit into the cone.

The North Koreans are also showing us more detail than is required because this is a propaganda piece for outside consumption.

북한은 미사일에 탑재된 핵탄두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중 일부에서 노랑과 검정색이 칠해진 끝부분이 있는 황갈색 원뿔을 볼 수 있다. 이것이 화성 14호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앞부분이다. 이 앞부분이 화성 14호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추가되는 것이고, 7월에 실험이 완료되었으며, 북한이 무기 개발에 있어 이제 막 중요한 도약을 이뤄냈을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뒤쪽에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차트도 있다. 이 차트는 한글로 이 기기가 원뿔에 들어가게 되어있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것 같다.

이것은 외부에서 사용하는 선전기사이기 때문에, 북한은 필요 이상으로 세부사항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 원문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세요(Please find original article in the following link)

http://www.bbc.com/news/world-asia-41139741

posted by Sim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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