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Dresnok, last US soldier to defect to N Korea, dies
2017년 8월 21일 / 아시아
AFP / VERYMUCHSO PRODUCTIONS
James Dresnok, the last known US soldier living in North Korea after defecting, has died aged 74.
망명한 후 북한에서 살고 있던 최후의 미군인 제임스 드레스녹이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His sons - both born in North Korea - told a state media outlet their father had died in November last year, and was loyal to North Korea until the end.
Dresnok crossed the dangerous Demilitarised Zone (DMZ) marking the border with North Korea in 1962.
His older son, Ted Dresnok, said his father "received only the love and care of the party until his passing".
Ted, who is also known by his Korean name Hong Soon-Chol, also said their father had raised them to be faithful citizens of North Korea.
북한에서 태어난 그의 두 아들은 북한의 국영 지방 방송국을 통해 아버지가 작년 11월에 돌아가셨고 끝까지 북한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밝혔다.
드레스녹은 1962년에 북한과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위험한 비무장지대를 건넜다.
그의 장남인 테드 드레스녹은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실때까지 당의 사랑과 돌봄만을 받으셨다"고 말했다.
한국 이름 홍순철로도 알려져있는 테드는 또 아버지가 자신들을 북한의 성실한 시민으로 길러내셨다고 말했다.
"One thing that our father asked us to do was to become faithful workers that render devoted service to the dear leader Kim Jong-Un and to raise our children so they will follow and brighten that path," he said, quoted by AFP news agency.
Both he and his brother James spoke in Korean, and wore military uniforms in the video interview filmed by a local news outlet and released at the weekend.
James Dresnok senior spent more than 50 years living in North Korea, becoming a public figure and a film star.
"한가지 아버지가 저희에게 부탁하신 것은 친애하는 김정은 지도자에게 충성을 다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라는 것과 아이들이 그 길을 따르고 더 빛낼 수 있도록 길러달라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지방 뉴스 방송국이 촬영해서 주말에 배포한 이 인터뷰에서 그와 그의 남동생 제임스는 북한말로 말했으며, 군복을 입고있었다.
아버지 제임스 드레스녹은 북한에서 50년 이상 거주했으며, 유명인사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His voice was used in messages played across the border at his former brothers-in-arms, telling US soldiers on the other side about his new life and encouraging them to cross the border.
Along with other deserters, he played a prominent role in North Korean propaganda cinema from the late 1970s onwards - playing the American enemy.
그의 목소리는 예전 전우들에게 국경선 너머로 전해지는 메세지를 만드는데 이용되었는데, 반대편에 있는 미군들에게 그의 새로운 삶에 대해 얘기해서 국경선을 넘어오도록 독려하는 일이었다.
다른 탈영병들과 함께, 그는 1970년대 말부터 계속해서 적군인 미군으로 연기하며, 북한의 선전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One place to go'
In 2006, he was the subject of a documentary called Crossing the Line, which aired on the BBC. In it, Dresnok told his story for the first time.
"I have never regretted coming to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he said in the film's opening minutes, in a deep American voice which retained its accent.
"I feel at home. I really feel at home... I wouldn't trade it for nothing."
'한 군데 갈 곳'
2006년, 그는 BBC에서 방송되었던, '휴전선을 넘어서'라고 이름붙인 다큐멘터리의 주제였다. 그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저는 북한으로 오게된 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요." 그는 이 방송의 시작 부분의 비망록에서 엑센트가 남아있는 저음의 미국인 목소리로 증언했다.
"전 편안해요. 아주 편안합니다...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겁니다."
- The US defectors who became film stars in North Korea
- Ten things: North Korea's film industry
- The Australian who shot a North Korean propaganda film
According to Dresnok and other interviewees, at the time of his defection he was divorced and left his camp for the nearby town without permission on a forged signature.
He was facing court martial for the offence, another soldier from his camp told the filmmakers.
Speaking about his decision to defect, Dresnok said he was "fed up".
"To hell with this - I was fed up with my childhood, my marriage, my military life. Everything - I was finished," he said.
"There's only one place to go."
드레스녹과 다른 등장인물에 의하면, 망명했을 당시에 그는 이혼을 당했으며, 위조한 서명으로 허가없이 근처 도시로 외출을 한 상태였다.
그는 이 위반행위로 인해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있었다고 그가 근무했던 곳의 다른 장병이 제작자에게 증언했다.
망명하려한 그의 결정에 대해서, 드레스녹은 "지긋지긋했다"고 말했다.
"될대로 되라는 생각이었죠. 전 유년시절, 결혼, 군 생활이 지긋지긋했어요. 모든것들이, 전 끝장난 상태였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직 한 군데 갈곳이 있었죠."
He left at lunchtime on 15 August 1962, not sure if he would survive the trip across the DMZ.
But he survived, eventually starting a new life and a new family on the other side.
Speaking about the current tens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Pyongyang, his sons were confident about their homeland's chances.
"If the enemies launch a pre-emptive attack against us, we will not miss the opportunity and wipe the land of the US from the earth forever," James Dresnok junior told the interviewer.
"We have our dear supreme commander Kim Jong-Un. If he is by our side, our victory is certain."
그는 1962년 8월 15일 점심시간에 부대를 떠났다. 비무장지대를 지나가는 여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채.
하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결국 반대편에서 새로운 삶과 새로운 가족을 꾸렸다.
현재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상태에 관해, 그의 아들들은 고향인 북한에 승산이 있다고 확신했다.
"만일 적군이 우리에게 선제공격을 가한다면,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국땅을 지구상에서 영원히 제거해 버릴 것입니다." 둘째 아들인 제임스 드레녹이 기자에게 말했다.
"우리에게는 친애하는 김정은 최고 사령관이 있습니다. 그가 우리곁에 있는 한, 우리의 승리가 확실합니다."
* 원문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세요(Please find original article in the following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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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boss is a psychopath 보스가 싸이코패스일때 |
Psychopaths loot corporations.
싸이코패스는 회사를 황폐하게 만든다.
Corporate bullies may make spellbinding film leads for a couple of hours — think Michael Douglas’ Gordon Gekko or Leonardo Di Caprio’s Wolf of Wall Street—but in real life, they wreak havoc on workers and businesses.
회사내 따돌림의 가해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가 두 시간 가량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가도록 할 수 있다. 마이클 더글러스의 고돈 게코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더 울프 오프 월스트리트를 생각해보라.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그들은 직원들과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Miranda, a journalist for a Dutch news agency for 20 years, who did not want her last name used for fear of harming professional relationships, said she once worked for a tyrannical, manipulative manager. “Everyone would get blamed if things went wrong,” she said. “There were overnight emails copied to everyone, where a person would get humiliated.”
20년간 네덜란드 뉴스 통신사에서 언론인으로 일해왔고, 자신의 이름이 직업상의 관계를 해치는 두려움으로 사용되길 원치않았던 미란다는 한때 자신이 군주처럼 행세하고 사람을 조종하는 상사와 일했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뭔가 잘못되면 비난을 받곤 했죠." 그녀는 말했다. "새벽녘에 우리 모두를 참조로 넣고 보냈던 이메일들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모욕을 당하곤 했었어요."
His actions undermined stability and trust. “Middle managers and editors were fighting between themselves to be his favourite,” she added. “He was very Machiavellian, playing everyone off [against] each other.”
그의 행동들은 안정성과 신뢰를 갉아먹었다. "중간 관리자들과 편집자들은 그 상사의 수하가 되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었어요." 그녀는 이렇게 첨언했다. "그는 매우 권모술수에 능했고, 모든 이들이 서로 이간질하게 했죠."
Though these office monsters are often portrayed on-screen as mostly harmless anti-heroes, there is growing anxiety over a large crossover between bullying in the workplace and what’s being termed ‘corporate psychopathy.’
이런 사무실의 괴물들이 종종 스크린에서 대부분 해를 끼치지 않는 일반사람들처럼 비쳐 지지만, 직장 내 괴롭힘과 '기업 정신병'으로 불리우는 것 사이에 커다랗게 겹치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Post global financial crisis, a growing body of research has accumulated on the bad behaviour of corporate bullies — in particular in the banking sector. The research is beginning to pinpoint traits that are no longer deemed just nasty and disruptive, but altogether psychopathic, experts suggest.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회사내 따돌림의 가해자들의 악행에 대해 여러 연구가 누적되고 있고, 특히 금융 분야에 많다. 이러한 연구는 더 이상 단순하게 고약하고 남에게 지장을 주는게 아니고, 전적으로 정신병적으로 여겨지는 여러 특성들을 정확히 집어내기 시작하고 있다.
The clinical list of common psychopathic traits — which include a lack of remorse, charm that can be turned on and off like a spigot, egocentricity, lying, manipulativeness, impulsiveness and emotional poverty — are prevalent among people drawn to positions of power.
공통적인 정신병적 특성의 임상적 특징들(후회의 결핍, 수도꼭지처럼 켜고 끌수있는 매력, 거짓말 하기, 조종성, 충동성, 그리고 정서적 빈곤을 포함하는)이 힘이 있는 위치에 접근한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It is important to make the distinction between psychopathic behaviour and psychotic. Psychosis is a symptom of mental illness. Broad speaking, it means someone has lost contact with reality. When psychologists talk about psychopaths, however, they are talking about a person with a personality disorder showing a distinct set of characteristics such as ruthlessness, charm and extreme coolness under pressure, as well as a lack of empathy and conscience. These traits often crop up among personality types looking for wealth, glory and the need to control others, the experts say.
정신병적 행동과 정신병자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신병은 마음의 병의 증상이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현실과의 연관성을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이 싸이코패스에 대해 얘기할때, 그들은 공감과 양심의 결핍 뿐만아니라, 무자비함, 매력 및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의 극도의 침착함과 같은 뚜렷한 여러 특징을 보여주는 인격장애를 지닌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종종 부와 영예, 그리고 다른사람들을 통제하려는 욕구를 추구하는 성격 유형에서 나타나곤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Looting
약탈하기
It’s not just their immediate underlings in the office who should be quaking in their boots. “Psychopaths loot corporations. They gamble with our money and then turn to the public to bail them out,” said psychologist and broadcaster Oliver James, author of Affluenza and Office Politics: How to Thrive in a World of Lying, Backstabbing and Dirty Tricks. “Almost all recent [financial]crashes” can be blamed on people showing psychopathic behaviour, said James.
이것은 단지 사무실 안의 직속부하들만이 무서워 할 일은 아니다. "싸이코패스는 회사를 황폐하게 해요. 그들은 우리 돈으로 도박을 하고, 그러고 난 후 탈출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의지하죠." '부자병과 회사내 정치학 - 거짓, 중상모략, 그리고 더러운 속임수로 가득한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책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이면서 방송인인 올리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거의 모든 최근의 경제적 몰락은"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제임스는 말했다.
Elie Wiesel, a Nobel Peace Prize laureate and victim of the Bernard Madoff Ponzi scheme, has said “psychopath” is “too nice a word” to describe the American, who is now jailed for spearheading what is considered to be the largest financial fraud in US history.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버나드 마도프 폰지 사기의 피해자이기도 한 엘리 비젤은, "싸이코패스"는 그 미국인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좋은 단어"라고 말했다. 버나드 마도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금융사기로 여겨지고 있는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되어 있다.
British academic Clive Boddy even goes so far as to blame the 2009 global financial meltdown on business leaders showing psychopathic behaviour. “I believe they influence the whole ethics of an organisation in a downward spiral and influence the people around them,” he said.
심지어 영국 교수 클리브 바디는 2009년 세계 금융 위기와 관련하여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여준 경제분야 리더들을 비난하기까지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들이 급격히 무너지는 조직의 윤리 전체에 영향을 주며, 그들 주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믿습니다."
It is hard to say just how prevalent people showing psychopathic behaviour are in the workplace. Psychologist Robert Hare, whose 20-item Psychopathy Checklist-Revised (PCL-R) is the standard diagnostic tool for measuring the condition, estimates they make up around one percent of the general population.
단지 직장에 널리 퍼져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0개의 항목으로 된 개정된 싸이코패스 정신이상 체크리스트(PCL-R)가 그 상태를 측정하는 표준 분석 도구를 개발해낸 심리학자인 로버트 헤어는 싸이코패스가 전체 인구의 대략 1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추산한다.
Less scientific studies, carried out mainly online, also suggest the number may be higher in the corporate boardroom. The Great British Psychopath Survey was launched in 2011 by University of Oxford psychologist and author Kevin Dutton. Dutton used a psychometric test to survey 5,500 people asking them to rate how strongly they agreed or disagreed with a series of statements ranging from: “In today's world, I feel justified in doing anything I can get away with to succeed” to “Love is overrated.”
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다소 비과학적인 연구는 또한 이런 숫자가 회사의 중역회의실 안에서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암시한다. 영국 싸이코패스 설문조사가 2011년 옥스포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인 케빈 더튼에 의해 시작되었다. 더튼은 5,500명의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해 그들에게 얼마나 강한 정도로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여러 수준의 질문을 하며, 정신력 측정용 테스트를 사용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나는 내가 성공하기 위해 어떤것도 한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는 문항부터 "사랑은 과대평가 되었다"와 같은 문항에 이르기 까지.
While not a scientific study, the results do give an indicator to which professions people with psychopathic tendencies are most attracted. CEOs head the list, followed by lawyers, broadcast professionals, sales people and surgeons. Journalists, police officers and clergy also rank high. The least likely professionals to exhibit psychopathic characteristics? Care workers, nurses, therapists, artists and teachers.
과학적 연구가 아니지만, 이 결과는 싸이코패스적인 경향을 지닌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지표를 주고있다. 대표이사 직군이 1등을 하고 있고 그 뒤를 변호사, 방송 전문직, 영업직, 그리고 외과의사들이 따르고 있다. 언론인, 경찰관, 그리고 성직자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싸이코패스적인 특징 보여줄 가능성이 가장 적은 전문직들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간병인, 간호사, 치료전문가, 화가, 그리고 선생님이다.
The upside to psychopathy?
싸이코패스의 긍정적인 면이 있을까?
There is, however, office ruthlessness can have a few benefits which can lead to a highly successful career in some fields. Though these leaders cause misery and mayhem, “those who can curb their tendencies to ignore society’s rules are at a great advantage,” said James. “If you take away the concern with other people that figures in most people’s calculations, you are more free and can think outside the box.”
하지만, 직무상의 무자비함은 어떤 분야에서는 굉장한 성공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점을 일부 갖고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리더들은 비참함과 대혼란을 일으킬 수 있지만, "사회 규칙을 무시하는 경향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은 굉장한 잇점이 있죠"라고 제임스는 말한다. "만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예측에 도전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려를 제거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더 자유로와지고 정해진 틀 밖에서 생각할 수 있어요."
So-called highly functional psychopaths, who are unlikely to pose a physical threat to colleagues, can be very effective in some corporate settings because they lose no sleep over firing staff and take credit for other’s ideas while passing their own failures off as colleagues’ mistakes, James said.
소위 고도로 기능적인 싸이코패스들, 즉 동료들에게 물리적인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다른 동료의 실수로 미루는 반면, 직원을 해고하고 다른사람의 공을 차지하는데 걱정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회사의 환경하에서는 매우 효율적일 수 있다고 제임스는 말했다.
“Greed is good in a globalised economy, where you need people at the top who are pretty damn ruthless,” said James, especially when it comes to crucial business decisions such as downsizing a business and making job cuts. But that same ruthlessness, if left unchecked, is high risk he said, and could “crash the company.” James currently works with chief executives to help them become “psychopathic enough.”
특히 사업을 축소하고 일자리를 없애는 것과 같이 중요한 사업상 결정을 해야할때, "탐욕은 글로벌 경제에서 선이며, 거기서 당신은 정말 지독하게 무자비한 최고 수준의 사람을 필요로 하죠"라며 제임스는 설명했다. 하지만, 만일 점검되지 않은 상태라면, 그러한 동일한 무자비함은 고위험군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회사를 박살낼 수 있다." 제임스는 현재 여러 대표이사들과 일하며 그들이 "충분히 싸이코패스가 되도록" 돕고 있다.
Some bosses who display narcissistic or Machiavellian traits can be worked with, said James. Employees can try flattery for the former and making yourself useful to the latter. But, for many, the situation may be untenable.
자아도취적이거나 권모술수에 능한 특징을 보이는 일부 관리자들은 함께 일할만 하다고 제임스는 설명했다. 직원들은 자아도취적 관리자에게는 추켜세우기를, 권모술수에 능한 관리자에게는 스스로가 유용하다는 점을 느끼도록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상황은 옹호되기 어려울 수 있다.
“It’s like working for a six-year old,” said Amsterdam-based psychotherapist Audrey Kraft. “If that’s your boss, you’re in trouble. You’re not going to change them and they won’t learn from their mistakes.”
"이건 마치 여섯 살짜리 아이를 위해 일하는 것과 같은 거지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심리치료사인 오드리 크라프트씨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 사람이 당신의 관리자라면, 당신은 문제에 봉착한 것이죠. 당신은 그들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 부터 배우지 않을 거니까요."
British academic Boddy, who has written widely on business ethics, offers some suggestions for beleaguered workers: Know your enemy by familiarising yourself with the corporate psychopath literature so you can anticipate her actions, document all instances of abuse; don't take it personally; have witnesses when during confrontations, to prevent any possible backlash and crucially be prepared to be disbelieved by management higher up in the company.
사업 윤리에 대해 폭넓게 저술해온, 영국 교수인 버디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 회사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모든 학대받는 경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직장내 싸이코패스 문화에 익숙해짐으로써 당신의 적에 대해 알아가라
- 이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반격을 예방하고, 결정적으로 회사에서 고위 경영진에 의해 신임받지 못할때를 대비하기 위해, 그들과 대결하는 동안 증인을 확보하라
Have you ever worked for a psychopath? Share your story on our Facebook page, or message us on Twitter.
* 원문은 하기를 참조하세요(Please find following link for original article) http://www.bbc.com/capital/story/20140306-do-you-work-for-a-tyr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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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 Turkey, was the birthplace of philosopher Diogenes, who challenged those he met to enjoy what they had and care nothing for what they didn’t have.
터키의 시노프는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태어난 곳이었는데, 그는 만났던 사람들에게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갖지 못한 것에는 신경쓰지 말라고 촉구했다.
After a 730km journey from Istanbul, I stepped off the bus on Turkey’s northern coast where the forest meets the Black Sea. My first breath of Sinop air was clean, with hints of fir and ozone. On that July morning I was on a quest: to discover why residents of Sinop province are the happiest in the country.
이스탄불에서 부터 730킬로미터 거리를 여행한 후, 나는 흑해와 접해있고 숲이 있는 터키 북쪽 해변가에서 버스에서 내렸다. 처음 맞는 시노프의 공기는 전나무와 맑은 공기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맑았다. 7월의 그날 아침, 나는 왜 시노프에 사는 사람들이 터키에서 가장 행복한지를 탐색하고 있었다.
“Everyone knows everyone here. It's peaceful. And no-one interferes with anyone else,” my taxi driver, Bekir Balcı, explained as we drove east from the bus station towards Sinop city, the provincial capital.
"여기서는 모두가 서로에 대해 알고있죠. 평화로운 곳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서로 방해하지 않아요." 내가 탔던 택시를 운전했던 베키르 발치씨는 버스 정거장에서 시작하여 주도인 시노프 시 방향으로 동쪽으로 운전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The road ambled through gentle hills and fields dotted with cows; out of one window, evergreen trees zipped past, while out the other, narrow beaches sprawled parallel to the road. I relaxed into the seat, allowing myself to be soothed by the landscape.
도로는 완만한 언덕과 소들이 드문드문 있는 들판을 지나 느긋하게 지나갔다. 한쪽 창밖으로 상록수가 쌩하고 지나갔고, 다른 창밖으로는 좁다란 해변이 길과 나란하게 넓게 펼쳐져 있었다. 나는 좌석에서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아서 풍경을 즐기며 스스로를 달래주고 있었다.
The car shuddered abruptly over a pothole. “There's just one thing, the roads aren't so good,” Balcı added with a shrug.
갑자기 택시가 움푹패인곳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발치씨는 어깨를 으쓱하며 덧붙였다. "그냥 도로 상태가 안좋은것 뿐이예요."
According to the Turkish Statistical Institute, Sinop province ranks poorly compared to the rest of the country in health and infrastructure. And yet Sinop has come in top for happiness in the institute’s Life Satisfaction Survey several years in a row. So, what is the secret?
터키 통계 연구소에 의하면, 시노프 지역은 터키 내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건강과 시설 측면에서 하위권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동안 연속으로 시노프는 삶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행복도에 대해서 최고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비밀은 무엇일까?
Sinop is famous as the birthplace of the Ancient Greek philosopher Diogenes, who lived a beggar’s life on these streets around 300BC. His lifestyle earned him the nickname ‘the Cynic’, a word derived from the Ancient Greek word for ‘dog’. The philosopher is often credited with the founding of Cynicism – the belief that social conventions impede personal freedom and hinder one’s path to the good life, while living according to nature is the quickest way to satisfaction.
시노프는 대략 기원전 300년에 이곳의 거리에서 가난한 삶을 살았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의 출생지로 유명하다. 그가 사는 방식으로 인해 그는 '냉소가'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이 단어는 '개'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이 철학자는 종종 냉소주의의 창설한데 공이 있다고 여겨지곤 하는데, 여기서 냉소주의란 사회적 관습들이 개인의 자유를 방해하고 올바른 생활로 가는 길을 막는 반면,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사는 것이 만족에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믿음을 의미한다.
“[Diogenes] found happiness in a life of simplicity in accord with nature ‒ a life of challenging those he met to enjoy what they had and care nothing for what they didn’t have,” explained Professor Stephen Voss at the Department of Philosophy at Boğaziçi University.
"디오게네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삶에서 행복을 발견했죠. 다시말해, 그가 만났던 사람들에게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갖지 못한 것에는 신경쓰지 말라고 촉구하는 삶인 것이지요." Boğaziçi 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스테판 보스씨는 이렇게 설명했다.
Diogenes found happiness in a life of simplicity in accord with nature
디오게네스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삶에서 행복을 발견했다.
Diogenes chose to live with nothing but the clothes on his back and a barrel in which he slept, and used humour to critique religious practitioners, political leaders and others who adhered to what he believed were unnatural social orders.
디오게네스는 그가 입고 있던 옷가지, 잠들었던 둥근 통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살기로 했으며, 종교적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 정치 지도자들과 그가 믿었던 것이 비정상적인 사회적 질서라고 신봉했던 사람들을 비판하기 위해 유머를 사용했다.
According to local legend, Alexander the Great went to visit Diogenes and found him sitting outside. When asked whether he wanted anything from the king, the philosopher said, “You can stand aside and stop blocking the sunlight.”
그 지역 전설에 의하면, 알랙산더 대왕이 디오게네스를 만나러 가서 그가 밖에 앉아있는걸 발견했다. 대왕이 그에게 바라는게 있느냐고 물었을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햇빛을 막고 서있지 말고 옆으로 비켜주시오."
The 15-minute taxi ride brought me to the heart of Sinop city, which occupies the narrowest part of a tiny peninsula that stretches out into the Black Sea. A statue of Diogenes in the city centre – erected in 2006 – was an indication that his approach to life had not been forgotten here.
택시를 15분간 타니, 흑해로 뻗어나가는 작은 반도의 가장 비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시노프시의 중심부에 도달했다. 2006년에 세워진,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디오게네스의 동상은 그의 삶에 대한 접근법이 여기서는 잊혀지지 않고 있었음을 암시했다.
There were no traffic lights, but compared with the chaotic streets of Istanbul, the cars circulated in harmony. In fact, the pavements were crowded with people who chose to walk rather than drive; there was no apparent hurry to get anywhere, despite it being a weekday morning. It's even said that no-one in Sinop's bureaucracy works after Wednesday. (I couldn't find a bureaucrat who would admit to doing so little work, though it’s likely Diogenes would have praised them if it were true.)
거기에는 신호등이 없었지만, 이스탄불의 혼돈스러운 거리와 비교하면, 자동차들은 조화롭게 도시를 돌아다녔다. 사실, 도로 위 아스팔트는 운전해서 가기 보다는 걷기를 선택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주중의 오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론가 가기위해 서두르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시노프의 공무원은 수요일 이후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그렇게 적게 일하려고 하는 공무원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디오게네스는 그들을 칭찬했을것이다.)
It's even said that no-one in Sinop's bureaucracy works after Wednesday
심지어 시노프의 공무원은 수요일 이후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Balcı’s taxi rounded a corner and disappeared from sight, and I found myself in a small town square where a mosque and a pub sat side by side. The proximity of the two appeared to be at odds with the Turkish government’s 2013 ban on the sale of alcohol within 100m of a mosque, yet no-one paid any mind. It seemed the city had its own approach to religious and cultural matters.
발치의 택시는 코너를 돌아 시야에서 사라졌고, 나는 모스크와 선술집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작은 광장으로 들어섰다. 그 둘이 가까이 있는 장면은 2013년에 터키 정부가 모스크 주변 100미터 이내에서 술의 판매를 금지한 것과 상충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이 도시는 종교 및 문화적 사안에 대해 자신만의 접근법을 갖고 있는듯 했다.
“As a woman, you can walk around in shorts and no-one bothers you,” said Aylin Tok, manager of Teyze'nin Yeri, a restaurant well known for its mantı, small bundles of dough and meat boiled and topped with walnuts. “You can go out at 3am and no-one says a word.”
"여성이라면, 짧은 반바지를 입고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고 누구도 신경쓰지 않아요." 조그마한 도우묶음과 삶은 고기에다가 호두를 얹은 만티로 유명한 식당인 Teyze'nin Yeri 의 매니저인 아일린 톡이 말했다. "새벽 3시에도 밖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 누구도 뭐라 하지 않지요."
When I asked her the key to Sinop’s happiness, Tok’s answer sounded quite Cynical – whether she meant it to or not.
내가 그녀에게 시노프의 행복의 비결을 묻자, 그녀가 의도했던 것이던 아니던 톡의 답변은 꽤 냉소적으로 들렸다.
“There's no feeling that some people are rich and others are poor,” she told me. “People from all sections of society go to the same cafe to eat a simit [a Turkish-style bagel covered in sesame seeds] and drink tea or coffee.”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는 어떤 사람은 부자고 다른 사람들은 가난하다는 느낌이 없죠. 사회 각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시밋(터키식 베이글로 참깨씨가 뿌려져 있는 고리 모양의 빵)을 먹기 위해 같은 까페로 가고, 거기서 차나 커피를 마시죠."
Key elements of Cynicism – particularly its emphasis on living the good life – still echo throughout the city
냉소주의의 핵심 요소들(특히 올바른 삶을 사는것에 대한 강조)은 여전히 도시 곳곳에서 반향을 일으킨다
Time has not stood still in Sinop since the days of Diogenes; the Turks have arrived and the Greeks have gone. But while there is a ring of modern housing around the old city, there are no skyscrapers to spoil the skyline, and residents prefer a simpler way of life. Neighbours lean out of their windows to chat and shop at locally owned bakeries and produce shops. It seems that although Sinop’s residents aren’t as extreme as Diogenes was, key elements of Cynicism – particularly its emphasis on living the good life – still echo throughout the city.
디오게네스 시대 이후로, 시노프에서의 시간은 멈춰있지 않았다. 투르크인들이 들어왔고 그리스인들은 떠나갔다. 하지만 구 도시 주위로 현대적인 주택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반면 스카이라인을 망치는 고층빌딩은 없으며, 주민들은 더 단순한 방식의 삶을 선호한다. 이웃들은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담소를 나누고 지역 상인들이 운영하는 빵집과 농산물 상점에서 쇼핑을 한다. 시노프의 주민들이 디오게네스 처럼 극단적이진 않지만, 냉소주의의 핵심 요소들(특히 올바른 삶을 사는것에 대한 강조)은 여전히 도시 곳곳에서 반향을 일으킨다.
As the day drew to a close, I made my way to the Castle Tower Cafe Bar, housed in a tower along Sinop’s ancient city wall. The sun dropped behind clouds, bathing the harbour and tree-lined avenues in a tranquil glow. Small fishing boats brought their catches to shore, couples strolled arm-in-arm along the seaside promenade and wedding musicians spread the good news from the back of a van. In the distance, evergreen-laden hills marked the place where the peninsula met the mainland.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나는 시노프의 고대 도시의 벽을 따라 서있는 탑에 위치한 캐슬 타워 까페 바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고요한 불빛 속에 항구와 가로수길은 마치 목욕을 하고 있는것 같았고, 태양은 구름 뒤로 사라져 갔다. 조그마한 어선들은 잡아온 어획물을 해안가로 가져왔고, 커플들은 팔장을 낀 채로 해안가 산책로를 따라서 한가로이 거닐었으며, 결혼식 연주가들이 밴 차량 뒤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멀리서 보면, 상록수가 가득한 언덕은 반도와 본토가 만나는 지점을 표시하고 있었다.
As I sat there with a cold beer in hand, the city’s happy reputation no longer seemed such a mystery.
손에 차가운 맥주를 들고 거기에 앉으니, 그 도시의 행복에 대한 명성은 더 이상 그렇게 불가사의 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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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하기 링크를 참조하세요(please refer to following link for original article)
http://www.bbc.com/travel/story/20170810-the-turkish-city-that-discovered-the-key-to-happiness